EAGLES

한화이글스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쓰레기통으로 항햐던
야구 배트와 공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땀과 열정으로 사용하던 야구 배트는 경기 중에 종종 부러지는 일이 있습니다. 부러진 야구 배트 대부분은 폐목재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집니다. 또 프로야구 한 경기에서 사용되는 공은 약 100개 정도 인데요. 투수가 던진 공에 상처가 생기면 그 공은 경기에서의 생명을 다합니다. 훈련용으로 그리고 지역의 초,중,고 야구부에게 대물림 되는 공 또한 프로야구 시합구의 영광을 뒤로하고 쓰레기 통으로 향합니다.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한화이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성공회 대전 나눔의집에서 보호 중인 청소년들은 가정을 떠나 사회 속에서 홀로서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아닌 세상이라는 테두리에서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벽은 생각보다 높습니다.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꿈 꿀 수 있는 언덕이 필요했습니다. 2018년부터 한화이글스는 대전지역 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함께, 쓸모 없는 야구배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매월 1회 한화이글스 임직원들이 성공회 대전 나눔의집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공방 만들래’에 찾아가 청소년들과 함께 샤프, 볼펜, 시계, 키링 등을 만드는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업사이클링 제품

청소년들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작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배트와 야구공을 활용한 키링, 야구공 사인액자 등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작업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시즌에는 공방으로 직접 찾아갈 수는 없지만 청소년들이 만든 야구공 키링, 사인액자에 직접 사인을 하며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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