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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이는 자기 색깔도 없고 멍청한 실수를 매번 반복하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님.. 사퇴 뉴스가 나오기를 매일매일 기도하는데 끈질기노.... ------- 오늘 김경문이 뼈때리는 뉴스 추가 ----------- 한화 이글스가 7일 정은원을 1군에 불렀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선택이다. 정은원은 2021년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은 경험이 있고, 한화가 오랫동안 기대해 온 내야수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의 현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후반기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 역시 구단이 해야 할 일이다. 문제는 정은원을 불렀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다. 그 과정에서 하주석의 시간이 또 멈췄다는 점이다. 정은원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타격 성적을 내고 1군에 올라온 것이 아니다. 7일 콜업 당시 알려진 퓨처스리그 타율은 1할1푼4리였다. 그럼에도 한화는 정은원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김경문 감독은 후반기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분위기와 상태를 한 번 볼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 판단은 존중할 수 있다. 1군 콜업은 퓨처스리그 타율 순서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실적과 수비, 주루, 벤치 활용도, 팀 구성까지 함께 봐야 한다. 정은원은 이미 1군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퓨처스리그 타율 1할대라는 숫자 하나만으로 콜업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것은 지나치다. 그런데 바로 그래서 묻게 된다. 그렇다면 하주석은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KBO 퓨처스리그 공식 기록상 하주석은 30경기에서 90타수 32안타, 타율 3할5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도 4할3푼8리다. 단순히 며칠 반짝 잘 친 것이 아니다. 30경기를 뛰며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유지했다면 적어도 타격에서는 1군 재진입을 위한 결과를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주석은 5월 8일 LG 트윈스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시 9회말 끝내기 기회에서 나온 주루 장면이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재정비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여기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경기 흐름을 읽는 판단에서 아쉬움을 보였고 팀이 긴장감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2군행은 감독의 권한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2군에 내려간 선수에게 가장 분명한 복귀 방법은 경기력이다. 잘 치고, 잘 뛰고, 수비에서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주석은 적어도 타격에서는 답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도 1군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 더 답답한 것은 언제 열릴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한화가 “이 부분을 보완하면 올리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을 그은 것도 아니다. “후반기 어느 시점에는 기회를 주겠다”는 시간표가 나온 것도 아니다. “현재 1군 구성상 자리가 없지만 이런 상황이 오면 부르겠다”는 설명도 보이지 않는다. 하주석은 2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며 성적을 유지하지만 1군은 다른 선택을 한다. 이번 정은원 콜업이 그래서 더 묘하게 다가온다. 다시 말하지만 정은원을 부른 것이 잘못이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한화는 정은원에게 2군 성적 이상의 가치를 인정했다. 퓨처스리그 타격감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았더라도 1군에서 직접 상태를 보겠다고 판단했다. 후반기를 생각하면 한 번쯤 확인해야 할 카드라고 본 것이다. 그렇다면 같은 질문이 하주석에게도 적용돼야 한다. 하주석은 왜 확인조차 받지 못하는가. 정은원은 2군에서 1할대 타율이어도 1군에서 상태를 볼 가치가 있는 선수인데, 하주석은 3할5푼대 타율을 기록해도 그 기회를 얻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 단순히 “자리가 없다”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하주석도 1군 경험이 없는 선수가 아니다. 오랫동안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고 주장도 맡았다. 실수도 있었고 비판받을 일도 있었지만, 지금의 문제는 과거를 다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선수에게 현재의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다. 프로야구에서 2군은 벌을 받는 장소가 아니다. 다시 준비하는 곳이다. 1군에서 부족한 부분이 드러난 선수가 경기력을 회복하고 다시 기회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2군에서 결과를 낸 선수에게는 최소한 다음 단계가 보여야 한다. 하주석에게는 그 다음 단계가 보이지 않는다. 이 점은 선수 개인에게 가혹할 수 있다. 하주석은 1994년생이다. 더 이상 가능성만으로 몇 년을 기다릴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30대 선수에게 한 달, 두 달은 커리어 전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20대 초반 유망주라면 “조금 더 기다리자”는 말이 가능할 수 있지만, 30대 선수에게 기약 없는 기다림은 사실상 선수 생명의 일부를 쓰는 일이다. 한화가 하주석을 전력으로 필요로 한다면 기회를 줘야 한다. 당장 주전으로 쓰라는 뜻이 아니다. 대타로도 쓸 수 있고, 2루와 유격수 백업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선발 출전 기회를 간헐적으로 주며 현재 1군 투수를 상대로도 퓨처스리그의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다. 반대로 한화가 하주석을 사실상 전력 구상에서 제외했다면 다른 고민을 해야 한다. 트레이드다. 물론 트레이드는 상대가 있어야 하고, 선수 가치와 반대급부도 맞아야 한다. 그러나 KBO리그에는 내야 뎁스가 부족한 팀이 있고, 2루와 유격수 경험을 갖춘 왼손 타자가 필요한 팀도 있을 수 있다. 하주석 정도의 1군 경험을 가진 선수가 퓨처스리그에서 3할5푼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면 최소한 시장의 평가를 받아볼 여지는 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도 아니다. 1군에서 쓰는 것도 아니고, 언제 부를지 알려진 것도 아니다. 무엇을 더 해야 부를지 분명한 것도 아니며, 다른 팀에서 뛸 길이 열린 것도 아니다. 선수는 2군에서 계속 치고 있고 시간만 간다. 프로야구는 냉정하다. 팀은 선수 개인의 사정을 모두 책임질 수 없고, 감독은 가장 좋은 전력을 구성해야 한다. 한화는 지금 상위권 경쟁을 하는 팀이다. 하주석의 이름값 때문에 억지로 자리를 만들어줄 이유는 없다. 하지만 경쟁에는 최소한의 출구가 있어야 한다. 잘하면 올라갈 수 있다는 믿음, 2군에서 결과를 내면 다시 평가받을 수 있다는 기대다. 그것마저 없다면 선수에게 2군 성적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주석의 상황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는 지금 못해서 못 올라오는 선수가 아니다. 적어도 퓨처스리그 타격 성적만 보면 그렇다. 타율 3할5푼6리, 출루율 4할3푼8리다. 30경기라는 시간도 쌓였다. 그런데 한화는 7일 정은원을 불렀다. 정은원의 콜업은 한화의 선택이고, 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상태를 확인하겠다는 판단도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그 선택 자체는 적극적인 선수 관리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하주석의 상황은 더 선명해졌다. 정은원에게는 “한번 보겠다”는 기회가 있다. 하주석에게는 그 말조차 없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 기용에 대한 권한을 갖고 있다. 어떤 선수를 올리고 내릴지는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판단한다. 외부에서 퓨처스리그 타율만 보고 모든 사정을 알 수는 없다. 수비 컨디션이 있을 수 있고, 팀 전술과 역할 배분도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더더욱 방향은 있어야 한다. 하주석이 왜 아직 1군에 오지 못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상황이 되면 기회를 받을 수 있는지 최소한의 기준은 필요하다. 그것이 없다면 선수는 무엇을 목표로 준비해야 하는가. 더 잘 치면 되는가. 이미 3할5푼대다. 더 많이 출루하면 되는가. 출루율이 4할3푼8리다. 더 오래 기다리면 되는가. 이미 5월 초부터 시간이 흐르고 있다. 이쯤 되면 질문은 단순해진다. 한화는 하주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 쓸 것인가, 기다리게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팀에서 뛸 길을 열어줄 것인가. 어떤 답이든 가능하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냉정한 결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가혹한 것은 결정하지 않는 것이다. 하주석의 시간은 멈춰 있지 않다. 그가 2군에서 안타를 치는 동안에도 나이는 들고 시즌은 줄어든다. 다른 팀의 필요도 변하고 트레이드 가능성도 시기를 놓치면 사라진다. 선수에게 주어진 현역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다. 한화가 정은원을 1군에 부른 7일, 그래서 하주석의 이름이 더 크게 보였다. 누구를 올렸느냐보다 누구를 또 올리지 않았느냐가 눈에 들어왔다. 2군에서 1할대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도 “한번 보겠다”며 기회를 줄 수 있다. 그렇다면 3할5푼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에게는 최소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주석에게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는 이유다. 기회가 없다면 길이라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하주석에게는 기회도, 시간표도, 출구도 보이지 않는다. 속절없이 시간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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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돌경문은 한번 찍힌 선수는 출전기회를 절대 주지 않기 때문에 하주석은 본인이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것이 더 빠를 것 입니다. 돌경문은 꼰대라서 고집만 세고 승부욕도 없고 창의력도 없으니 올해 계약만료로 반드시 경질시켜야 한다. 올해는 우승에 대한 꿈은 접고 내년에 새로운 젊은 감독으로 우승에 도전합시다.
호영이야
202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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