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home > FAN > 이글스윙즈

이글스윙즈

맹렬한 타격으로, 함성으로 물들여라! - 오선진 선수

NO.105188
2017.09.08
조회1,428

타이틀


격렬했던 8월의 태양처럼 달아오른 타격감을 선보인 타자가 있습니다.


준수한 타율, 출루율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열대야를 물리칠 시원한 승리를 안겨주는 것도 잊지 않았죠. 바로 ‘8월의 사나이’, 오선진 선수의 이야기인데요. 상승세의 비결을 묻자 ‘운이 따라줘서 그렇다’며 수줍게 웃지만 밝은 눈동자엔 그라운드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뜨거운 여름을 지나온 오선진 선수의 여정을 팬기자단이 따라가 보았습니다.


오선진인터뷰_01


챕터01


지난 25일, 한화생명 Eagles park에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승리에 쐐기를 박은 역전 홈런 덕분인데요. 동점을 지나 역전까지,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이 짜릿한 드라마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오선진 선수였습니다. 무려 1524일 만에 구장 담장을 넘기는 쾌거를 이뤄냈는데요.


시즌 첫 홈런, 그리고 팀의 승리까지 이뤄낸 일석이조의 상황. 당연히 기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오선진 선수: 일단 팀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타석에 들어가면서 무조건 빠른공을 노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괜찮아서 다행이고요. 공이 맞는 순간 ‘아, 됐다!’ 싶었는데…오랜만에 친 홈런이라 얼떨떨하기도 했죠.


오선진인터뷰_02


“퓨처스 리그에 있을 때 코치님이나 감독님이 타격에 대해 많이 조언해주셨어요.

제가 변할 수 있도록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오선진 선수는 현재 꾸준한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현재 이글스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명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적지 않은데요, 가장 활약이 두드러졌던 2012년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하는 마음 역시 클 것입니다. 오선진 선수는 이런 팬들의 마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선진 선수: 솔직히 걱정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지만 지켜봐주시니 감사할 뿐이죠. 일단 실망하시지 않게 최선을 다해보려고 해요. 경기가 많이 남진 않았지만 지금의 타격감을 유지해서 깔끔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엔 팬 여러분들의 신뢰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선진인터뷰_03


다른 인터뷰에서 ‘특별히 목표는 없다’고 밝혔던 오선진 선수지만, 수비 실책 없이 남은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챕터2


지금은 공수를 다 갖춘 팀의 보물 같은 오선진 선수지만 안타까운 부상과 부진으로 한동안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까지 힘든 시간을 버텼을 오선진 선수에게 위안이 되어 준 존재는 역시 가족이었습니다.


오선진인터뷰_04


오선진 선수: 아무래도 가족 생각이 제일 많이 나죠.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제가 얼른 일어나서 경기하는 모습 보여 드리는 게 최선이니까. 그렇지만 부상은 완전히 회복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천천히 일어나서 가야겠다, 괜히 요령부리지 말고 확실히 하자고 스스로한테 주문을 걸었죠.


부상 때문에 누구보다 속상하면서도 위기에 좌절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돋보이는 답변이었습니다.


오선진인터뷰_05


내야 전반을 아우르는 탄탄하고 안정적인 수비는 오선진 선수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창시절부터 갈고닦은 수비력을 바탕으로 입단 직후에도 1군 무대에서 대수비 요원으로 활약하곤 했는데요. 지금은 차곡차곡 쌓은 경험 덕분인지 한층 더 여유롭고 부드러운 수비로 팬들을 안심시키곤 합니다.
오선진 선수만의 안정적인 수비 비결이 있는 걸까요?


오선진 선수: 흔히 성격 이야기를 하세요, 느긋한 성격이 수비에 고스란히 들어간 건 아니냐면서. 실은 그 반대에요. 오히려 급한 편이기 때문에 부모님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하라’고 늘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중요한 일일수록 차근차근 하려고 더 생각하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10년을 수비하다보니 몸에 조금 여유가 생긴 건 아닐까요.


챕터3


남자는 군대에 다녀오기 전과 후가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상무 야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다시 이글스의 품으로 돌아온 오선진 선수도 이 이야기에 공감할지 궁금해졌습니다.


오선진 선수: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생활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밖이 그리워지는데, 프로야구 중계를 볼 때 특히 그래요. 우리 팀 경기를 보고 있으면 나도 얼른 저기서 같이 야구하고 싶다, 준비 잘해서 나가야겠다고 한 번씩 다짐하곤 했죠.


오선진인터뷰_06


“동훈이가 피부도 하얗고 눈도 크고…잘생긴 것 같아요.”


영원히 ‘더그아웃의 막내’일 것만 같던 오선진 선수도 어느덧 프로 10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팀 내에 오선진 선수를 따르는 후배 선수도 제법 많아졌는데요. 담담하게 야구 이야기를 풀다가도, 후배들의 이름을 꺼낼 때면 애정을 감추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런 오선진 선수에게 10년을 동고동락해온 ‘한화 이글스’라는 팀은 어떤 존재일까요.


오선진인터뷰_07


오선진 선수: 한화 이글스는 제게 ‘집’이고 팬 여러분들은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내 집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하잖아요. 저에게 안락함을 주고, 누구보다 든든한 팬들과 함께 하는 여기가 바로 집이 아니면 어디겠어요?


오선진인터뷰_08


단 한 번의 노력과 실패로는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처럼 오선진 선수는 어떤 고난과 역경에도 아랑곳없이 자신만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오선진 선수의 앞에 평탄한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팬기자단이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네임텍_김아름







추천0
추천 트위터 페이스북

댓글

댓글작성
댓글1
0/300자
  • 양진모 프로필 사진
    양진모
    2017.09.13

    내년에도 엔트리에 들어 올해보다 더 잘하길,,,,

맨처음 이전10개 1 다음10개 맨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