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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기자단

벌써 1년, 한화이글스의 패기 열정·야망 트리오 IN 미야자키

NO.104845
2016.10.21
조회14,516

타이틀

우리 선수들을 취재하기 위해 미야자키로 떠난 팬기자단이 만난 두 번째 선수들은 2016년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김주현, 장진혁, 이동훈 선수입니다. 


입단 1년차인 세 선수가 첫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챕터1

김주현_01

 

첫 미야자키에 온 김주현 선수는 일본 팀과 야구를 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교육리그에서는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김주현 선수 : 일반적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공이 아니다 보니, 많은 걸 배워가는 거 같아요. 저희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일본 야구를 접하다 보니까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교육리그에서는 제가 부족한 타격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데 일본 팀은 변화구 비율도 높고 구종이 단조롭지 않고 못 보던 공을 보니까 타석에서 대처능력도 많이 생기고 좋아요.


입단할 때부터 ‘제 2의 김태균’이라는 이야기를 듣던 김주현 선수는 1년차에 올 시즌 후반 1군에 올라와서 롤모델인 김태균 선수를 만났다고 하는데요. 김주현 선수의 1군에 있었을 때의 기분과 롤모델을 직접 만나서 어땠는지 물어봤을 땐 정말 존경심이 가득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김주현 선수 : 재활군에 계속 있다가 대전에 와서 1군 선배님들을 보면서 배우는 것도 많고 1군에서 야구를 해야 진짜 야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도 들었어요. 야구장은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묘미인데 팬들께서 응원해주시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고, 며칠 없었지만 좋은 경험이었죠. 


김태균 선배님과 같이 운동한 건 처음인데요. 진짜 놀랐던게 지금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신데 끊임 없이 매 순간 연습을 하세요. 진짜 덕아웃에 계실 때나 대기하실 때나 항상 배트를 손에서 놓지 않으시더라고요. 솔직히 전 선배님 정도면 매 순간 연습 안하셔도 잘하시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 부분을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느꼈어요. 선배님께서 3년동안 진짜 죽어라 해서 나를 이길 수 있게 해보라는 말씀도 하셨어요. 


김주현_02

 

올 시즌 부상 때문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평가를 내리고 싶다고 말하는 김주현 선수에게서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는 김주현 선수에게 목표와 함께 앞으로 함께하게 될 첫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와 닿는 조언을 해주는 김주현 선수였습니다.


김주현 선수 : 부상 없이 꾸준히 운동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다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험도, 대처도, 실력도 늘어날 거니까 꼭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입단식 했을 때가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안나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자, 제 스스로 늘 되 내이는 말이에요. “버텨라. 버티면 산다.” 


끝까지 버텨내서 꼭 팬들의 사랑을 가득 받는 프렌차이즈 스타가 되고싶다는 김주현 선수

올 시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김주현 선수를 보며 비 온 뒤 땅이 더 굳듯이 앞으로 펼쳐질 야구인생이 더 단단해 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챕터2

 

신성현 선수가 잘생긴 선수로 꼽았던 선수! 바로 장진혁 선수인데요. 장진혁 선수 역시 첫 시즌을 끝내고 첫 교육리그에 와서 어떤 점을 배우고 싶은지에 대해 진지하게 대답해주었습니다.


장진혁_01


장진혁 선수 : 먼저 올 시즌은 부상 때문에 수술을 하고 4월부터 재활을 시작했는데요.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여기와서 보니 확실히 일본야구는 다르고, 야구공부는 끝이 없다는 걸 느끼고 있죠. 모든 점에서 보고 배우고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원래 다른 것보다 주루에는 정말 자신 있었는데 프로에 오니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도 했어요. 지금도 배우면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진혁 선수는 아버지께서도 야구 선수이셨다고 하는데요. 올 시즌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냐는 질문에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자랑인 듯 자랑스런 대답을 해 팬기자단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장진혁 선수 :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 종일 축구하고 야구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는데 아버지께서 운동은 절대 안 시키신다고 했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아버지를 설득했죠. 설득하는 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제가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 종일 야구만 해요. 반대하셨던 부모님께서 지금은 매일 아침마다 문자로 응원을 많이 해주세요. 쑥스럽긴한데 응원에 힘이 나요. 


장진혁_02


이 전 인터뷰에 신성현 선수가 팀 내 가장 잘생긴 선수로 장진혁 선수를 꼽으면서 “아웃을 당하고 덕 아웃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모델이 워킹을 하는줄 알았다”는 말을 해주어 모두 웃음이 터졌었는데요. 이 말을 장진혁 선수에게 전하자 급하게 해명을 해 다시 한번 웃음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장진혁 선수가 생각하는 잘생긴 선수 TOP3도 함께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담아 보았습니다!

장진혁 선수의 모델워킹, 팬기자단이 살짝 보여드릴게요♥




장진혁 선수 : 저희가 시합을 할 때 피드백 할 영상을 찍는데 시합이 끝나고 형들이랑 그 영상을 찍은 것을 보러 갔죠. 저는 삼진을 당하고 정말 짜증이 가득해서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형들이 영상을 보면서 패션쇼에 나오는 bgm도 깔아주고 놀림을 조금 받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잘생긴 선수는 신성현, 오선진, 김재영 선수요!!


공수주 모두 빠지지 않는 꾸준한 선수가 되고싶다는 장진혁 선수,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내년에는 한화생명 Eagles Park를 빛나게 하는 선수가 되어, 모두 함께 대전에서 장진혁 선수의 멋진 모델워킹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습니다.



챕터3

 

인터뷰한 선수 중에 가장 막내인 입단 1년차 이동훈 선수에게 미야자키에서 적응하기 어렵진 않은지 교육리그에서 중점적으로 신경 쓰는 부분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이동훈_01


이동훈 선수 : 스프링 캠프를 참가 했었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다만 일본 투수들이 워낙 잘하다 보니 조금 벅찬 부분이 있긴 해요. 그러니 여기서 잘 배워서 한국 가면 조금 더 발전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올해 주루 쪽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여기에서 주루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대주자로 프로무대의 첫 발을 내디뎠던 그 날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는 그 때를 회상하며 그 때의 떨림과 설렘을 그대로 전해주었습니다. 


이동훈 선수 : 대주자로 처음 나갔을 때는 정말 눈 앞이 새하얘졌어요. 너무 긴장을 해서 투수가 홈으로 공을 던지는데 제 쪽으로 던지는 것 같이 헛것도 보이고 그랬어요. 사람들이 꽉 차있는 곳에서 응원을 해주셔서 기분은 정말 좋았죠. 팬들이 제 이름 불러줄 때 느껴지는 그 기분은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 돋아요. 1군에 있으면서 선배님들이 플레이 하는 것을 보면 플레이에서 아우라가 느껴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배운 것 같고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배우려고 좀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저한테는 엄청 큰 기회였죠.


이동훈_02


이용규 선수를 롤모델로 꼽은 이동훈 선수는 인터뷰에서 “제 2의 이용규가 아닌 제 1의 이동훈이 되겠다”는 말을 해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이동훈 선수가 생각하는 자신만의 강점과 내년의 목표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이동훈 선수 : 저는 빠른 발이 장점인 것 같아요. 남들보다 확 튀게 더 빠르게 뛰어서 달리기를 주무기로 만들어보자 해서 열심히 했어요. 육상선수를 따라 해보기도 하고 우사인 볼트 폼도 따라 해보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노력을 하다 보니 빨라진 것 같아요. 올해 타석에도 2번 섰었고 대주자로도 나갔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내년에도 1군에 올라와서 첫 안타, 첫 도루도 하고 선발로 경기도 출전하고 싶어요.


열정적이고 누구에게나 존경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이동훈 선수

나이는 어리지만 당차게 자신의 목표를 말하는 이동훈 선수의 첫 안타, 첫 도루를 내년에 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팬기자단 역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신인사진 


신인이지만 목표만큼은 누구보다 뚜렷한 세 선수가 내년에는 1군 무대에서 훨훨 날기를 팬기자단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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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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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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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홍우
    2016.10.30

    동훈이가 기대된다! 나머지는 좀 더 봐야하고! 박준혁 인터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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